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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Robotics &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 호라이즌, 이상인 Microsoft Creative Director

by Yunnie_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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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Wesson Wang on Unsplash

 

 

들어가기 전에
이 글은 Wanted Con: 디자이너의 성장 강연중 이상인 디자이너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호라이즌 편을 보고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의 힘을 통해 더 나은 프로세스를 만들어 온/오프라인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날로그 혹은 오래된 디지털 솔루션을 기능성, 효율성, 확장성을 고려하며 최신 기술로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B2B, B2C, C2C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되며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ST DOT COM BUBBLE: 인터넷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닷컴 버블은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의 급속한 상승을 본 1995년부터 2000년에 걸친 거품 경제 현상입니다. (출처: 위키 백과) '1ST 닷컴 버블'에는 수많은 기술기반, 인터넷 기반 기업들이 설립되었고,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생겨난 기업이 아마존, 구글 야후와 같이 현재 IT 공룡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입니다.

 

2nd DOT COM BUBBLE: 플랫폼의 진화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1을 공개한 이후로 우리의 플랫폼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린트 베이스에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베이스로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클라우드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관리할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을 타깃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에쥬어와 같은 클라우드 베이스 인프라스트럭쳐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로 컴퓨팅 자원을 빌려 주는 체계다. 서버·통신망 장비·메모리·스토리지 등 거의 모든 컴퓨팅 하드웨어를 대여한 뒤 사용한 양에 따라 요금을 받는다. - 출처: TTA 정보통신 용어 사전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Amazon Web Services

Larry는 Amazon Connect, Amazon WorkSpaces, Amazon Honeycode, Amazon Pinpoint, Amazon SES, Amazon Chime 등 다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12월 3일 1 오전 11:15~오후 12:15(PST) 아시아 태평양

aws.amazon.com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Microsoft Azure

Microsoft Azure의 유연한 개방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목적에 따라 투자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세요.

azure.microsoft.com

 

더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의 도래

그리고 2020년 COVID-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쓰나미가 몰려와도 디지털화에 준비되어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유통 중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에 성공한 기업,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페이먼트 시스템, 리워드 시스템 등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서비스들을 시작으로,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하고 방문하는 픽업 온리 매장, 드라이브 스루, iot가 접목된 커피 머신 등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 냈습니다.

특히, 픽업 온리 매장과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바뀐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형태의 카페라고 생각되지만, 하단의 사진처럼 점원이 상주해있다면 감염을 최소화하는 방향과는 조금 빗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인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느껴집니다. 물품보관 박스처럼 번호를 입력하고 음료를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이 떠오르기도 하고, CCTV로 감시하다가 이슈가 발생했을 때 직원이 출동하는 올드한 방식도 떠오릅니다.

출처: 스타벅스

또 매장 중심에서 배달 중심으로 변화에 성공한 기업, 도미노 피자가 있습니다. 피자헛과 같은 기업이 매장에서 먹는 음식을 먹는 것을 밀고 있는 반면에 도미노 피자는 매장은 피자를 만드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에서 먹기보다는 매장 밖으로 점원이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앱이나 웹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슬랙 도미노 채널, 페이스북 메신저, 아마존 알렉사, 스마트 TV, 트위터를 통해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주문 방법을 다 디지털화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 로봇, 배달 드론으로 배달 서비스까지, 주문을 넘어 배달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를 슬랙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트위터를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은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왜 이러한 방식을 아직 한국에서 선보여지지 않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기존의 플랫폼에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 접목된다면, 이미 한국에서 자리 잡고 있는 배민이나 쿠팡 이츠에서도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도미노 피자

 

Domino's Anyware

Order your favorite oven-baked goodness on your favorite devices.

anyware.dominos.com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오프라인의 조화를 이루어낸, 월마트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프라인에서는 월마트를 상대할 수 있는 회사가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아마존에 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강점을 활용하고 온라인에 대응하기 위해 Pick & Delivery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고 월마트를 방문해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인데, 제품을 실제로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반환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의 조화를 이루어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디자인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기술을, 기술과 기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상인 디자이너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먼저, 최신 테크놀로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최신 테크놀로지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클라우드를 먼저 언급하셨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 세계의 컴퓨터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로컬 디바이스들 안에 있는 칩들을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디바이스 역시 점점 더 가벼워질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 간의 경계는 더 허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단순 노동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인공지능도 언급해주셨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프로세스 자동화가 적용될 것이고,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의 활용처도 많아질 것이며, 비개발자의 인공지능 활용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핵심은 인공지능의 적용과 활용이라고 덧붙여주셨습니다. 여기서 비개발자들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나와 같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희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분야의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비 전공자들에게도 기술을 알아갈 수 있는 장벽이 낮아진다면 더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기술은 차원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혼합현실이었습니다. 2023년 전 세계 인구의 2%가 가상현실 기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있으며, 교육, 의료, 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혼합현실의 인터페이스 역시 디자이너가 디자인해야 할 영역인데, 정교한 인터렉션, 사운드 및 촉감 디자인 등 혼합현실의 세계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요소들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외에도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자기 자신을 한 가지 카테고리로 속박하지 말라는 말이었습니다. 직무적인 부부에 얽매이면 나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사고로 자신을 속박하지 않는 것이 개인의 성장에서 중요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디자인 학사, 석사를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면서 디자인 분야 밖을 벗어나가면 너무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다른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항상 있었는데요, 이를 부수고 나아가고자 이렇게 관심 분야들을 기록하는 블로그 운영도 시작하는 시점에 이 말이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운영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관심 있는 분야들을 접해보면서 오히려 디지이너로써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 앞으로도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넓히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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